간간이 웃다가도
간간이 화가 난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을 생각하며
다시 희망을 붙잡는다.

함께하는 이웃이 있으니 든든하고,
나와 네가 다름을 인정하며
그 다름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간다.

이기심과 비상식,
마음을 다치게 하는 언어의 폭력을
멀리 보내 달라고
두 손 모아 기도한다.

지나간 슬픔은 저물어 가고
새날의 햇살은 우리를 기다린다.
오늘도 우리는
복을 지으며 하루를 살아간다.

식탁에는 볶음밥과 고등어 구이,
홍합을 넣은 미역국,
맛깔스러운 쌈장과 신선한 채소,
노릇하게 구운 콜리플라워가 놓였다.
풍성한 식탁이
우리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워 주었다.

내일도 우리에게
희망의 햇살이 비치리라.

어서 오너라, 내일이여.
내 너를 기쁨으로,
힘껏 끌어안으리라.

날씨 : 20 / 맑음 / 수영장 다녀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