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내(윤정)를 업고가는 꽃미남 남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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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증으로 키가 122cm 밖에 안되는 아내와 180cm가 훌쩍 넘는 꽃미남 남편의 결혼식이 눈길을끌었다. 이 결혼식 영상을 본 독자들의 댓글을 읽어보니 모두들 진심으로 두 사람을 축복해주고있다. 그들의 결혼식은 7년전에 이루어졌고 지금은 둘 사이에 딸이 하나 있는 행복한 가정이다. ‘품바’ 공연도중 청중들이 여기 저기서 돈을 전달해주는데 이것과 엿 파는 것이 그들의 수입이다. 윤정씨가 말수단이 좋아서 돈은 많이 들어온다.

‘윤정품바’로 알려진 이 예술단은 그야말로 타고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끼 덩어리 사람들이 벌리는 공연이다. 여기 제1무대에 서는 사람이 바로 윤정씨인데 노래와 춤 그리고 입담이 얼마나 좋은지 보는 청중들의 배꼽을 나가 떨어지게 만들고있다.

하, 한국에 이런것이 있었나? 신기하고 재미있다.

사람은 먹고살기위해 다 자기 재주 한 가지씩은 타고난다. 윤정씨의 신체는 비록 남들같지 않지만 남이 갖지않은 특별한끼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녀는 작지만 거인이다. 또한 귀엽고 여리며 똑똑하다. 나는 저녁 내내 이 ‘윤정품바’에 빠져 배꼽을 잡기도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감동도 받고 눈물도 흘렸다. 자신의 결점에 연연하지않고 가진것을 살려 당당히 재미있게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신선하다.

이 품바단은 부산 삼인 요양병원에도 가서 공연하다가 어머니들에게 큰 절을 올려 모두들 눈물 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착한 사람들이다. 앞으로도 늘 지금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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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넣은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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