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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category

The concept of travel is shaped by things with meaning and love.
Alicia!
Simply stated, my mission in life is to paint.All of my years have led me to this point from the one momentwhen I first discovered that there was an artistic talent within me.I was born in Kimhae, South Korea.Immigrated to Canada in 1976.Moved to California U.S.A. in 1999.Moved to Victoria, B.C. Canada in 2009.My formal art education came from Thompson Education Direct where I received my Master of Art Diploma. Lessons were spent learning technique, but my most valuable education came from dedication to practice, practice and more practice.
INSPIRATION

Inspiration category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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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71 – 쑥과의 추억

  어제 목장예배를 위해 만들었던 영양 콩 떡 _________________________ 예배를 마친 뒤 교우 부부가 우리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여러 해 함께 교회를 다녔지만 같은 목장이 아니라 교류가 적었다. 오늘 그들이 온 이유는 내가 아침에 전화를 걸어 쑥, 근대, 참나물이 많으니…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70 – 새 친구

  이스트없이 만든 순수한 빵 (부활절을 위해 준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월20일 곧 부활절이 다가온다. 부활절 바로 전 주 금요일이 성금요일인데 우리 교회에서는 이날 성찬식을 갖는다. 성찬식에는 누룩없는 빵과포도주를 먹는 예식이 있다. 이 전통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기 바로 전 날 제자들에게 나눠주신…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69 – 정치가 갈라놓은 우정

  어제 시집간 작품 : 어디서든지 주인과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주기를 바라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년 12월 19일, 대한항공 인천발 브리즈번행 항공편을 운항한 기장 A씨와 부기장 B씨가 호주 브리즈번 현지 호텔에서 정치적 견해 차이로 언쟁을 벌이다가 결국 주먹다짐으로까지 이어지는 사건이 있었다. 그들은 윤석열…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68 – 50분의 여정

  우리집 가는 길에 봄이면 늘 이런 보랏빛 꽃(Aubrieta)들이 늘어져있는데 이곳을 지날때마다 나는 늘 감탄하곤 한다. 우리집에도 이 꽃이 있지만 이 집에 비하면 매우 적다. _______________________ 3일간 수영장을 가지 못했다. 월요일엔 손님 초대가 있었고, 어제와 오늘은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어서다.주일에…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67 – 재능이란, 나눌 때 진짜 빛난다

  이맘때쯤 피는 우리마집 담 밑의 목련 (Magnolia Liliiflora) ___________________________ 9th Island Night update : donation 서희진시인 $200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낮, 시인 서희진님이 ‘아일랜드 나잇’을 위해 예쁜 봉투에 정성껏 담은 200불을 들고 직접 방문해주셨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서 시인과 나는…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66 – 5분, 그 시간의 가치

  장미꽃 2nd touch up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은 요리, 책읽기, 정원가꾸기, 그림그리기이지만 그 중에 그림 그리기다 1번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스토옙스키가 사형 집행 5분 전에 사면된 이야기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849년, 미하일 페트라셰프스키가 이끄는 지식인 모임 ‘페트라셰프스키 서클’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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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565 – 한국인, 한국문화

  나는 과거 일하던 Lifestyle Markets, 2950 Douglas St. Vitamin Shop에 자주간다. 이 상점에서 발간되는 건강에 관한 자료들을 가끔씩 들여다보는데 이달 4월호에는 솔리만 박사의 발효음식에대한 내용이 들어있는데 특별히 김치를 사진으로 내 보내어서 반가운 마음에 적어본다. 솔리만 박사가 말 하는 건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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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564 – 함부로 정 주지 말기다

  이 시간, 새벽 4시 35분이다. 깨어난 시각은 새벽 2시 반. 화장실을 다녀온 후 머릿속에 온갖 생각들이 몰려왔다. 다시 잠을 청해보려 애써봤지만, 잠은 이미 멀리 떠나버린 뒤였다.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머리맡에 놓인 나태주 시집을 집어 들었다. 제목은 ‘자기를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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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563 – 인생은 모험여행 (조정래목사)

  이제 마당에 색색의 튜립들이 피어나고 있다. *9th Island Night update : Donation $100 (제시카 박 – 타주에서 송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불개미도 행보를 시작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는 말이 있지만,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나는 지금 어느 때…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562 – 한시도 잊은적이 없는 그 말

  어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헌재 결정을 낭독한 문형배 재판관의 얘기다. 김장하 (81세) 선생은 제게(문형배) 자유에 기초하여 부를 쌓고 평등을 추구하여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며 박애로 공동체를 튼튼히 연결하는 곳이 가능한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몸소 깨우쳐 주신 분입니다. 제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인사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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