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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category

The concept of travel is shaped by things with meaning and love.
Alicia!
Simply stated, my mission in life is to paint.All of my years have led me to this point from the one momentwhen I first discovered that there was an artistic talent within me.I was born in Kimhae, South Korea.Immigrated to Canada in 1976.Moved to California U.S.A. in 1999.Moved to Victoria, B.C. Canada in 2009.My formal art education came from Thompson Education Direct where I received my Master of Art Diploma. Lessons were spent learning technique, but my most valuable education came from dedication to practice, practice and more practice.
INSPIRATION

Inspiration category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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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100 – 화가의 눈, 사업가의 눈, 과학자의 눈

  제1막 )오래전 나는 아는분과함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멀리 건물 하나가 내 눈에 들어오고 있었는데 그 주위로는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피어있었다. 그 순간 나는 한폭의 그림을 상상하며 캔버스를 꺼내 붓을 들고 있었다. 바탕색은 조금 더 진하게하고 구름도 조금 더 모양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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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9 – 낀세대의 고민

  오후 2시 이민생활 상담을 올 그녀를위해 집 청소를하고 간식을 만들기에 바빴다. 작년 12월에 잠깐 얼굴을 보았지만 만나기 전까지는 그녀의 얼굴을 그려낼 수가 없었다. ‘딩동’하고 들어오는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키가크고 씩씩한 모습이다. “저~ 디쉬워쉬 사용하시나요?” “그럼요”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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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8 – 말 맛

  음식에 맛이있듯 말에도 맛이있다. 음식을 만들때 적당한 조미료와 정확한 조리시간 그리고 품질좋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면 틀림없이 성공하듯 말도 그렇다. 그 사람이 지니고있는 품격에 적절히 쉼표를 던지며 상대의 기분을 잘 맞춰주면 그 말속에 꿀이 뚝뚝 떨어진다. 여기에 몇가지 말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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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7 – 울지마라

  나뭇잎 하나 – 나뭇잎에 물방울을 그리려고 머리올림 (작은 캔버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Aquafit 강사가 목요일(오늘)은 강사가 안나온다고 말했다. 그래도 나는 매일 하듯 수영장으로 향했다. 곧 주말이되고 이틀은 수영장에 못오니까 하루라도 결석을 하고 싶지가 않아서다. 어제 결석한 할매들이 나름 몇 몇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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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6 – 길에서 울고있는 두 여인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녁시간에 전주에계신 언니로부터 카톡전화가 들어왔다.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다가 언니가 “오늘 참 슬픈 여인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무슨 슬픈일요?” 라고 내가 물었더니 내가 매일 걸으러 가는 길이 있는데 길에서 어느 할머니가 끄억끄억 하며 울기에 무슨 사연이 있냐고 물었더니 “내가 죽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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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5 – 120살까지 살아주오

          가끔씩 나의 독자들이 나더러 오래오래 살아달라고한다. 지난 주 여행왔던 자매 중 한 사람은 방에들어가 자기전에 이렇게 기도했다고한다. “하나님 엘리샤씨를 120살까지 살게해주세요.” 헉~ 친구들 다 가고 나만 남아서 우째살라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영장에 못갔다. 낮에 Hostpapa Server와 통화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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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4 – 창밖의 예수

미국에 살고있는 글 잘쓰는 문우 지희선씨가 금년 가을 아주 오랫만에 고국 방문길에 올랐다. 지희선씨는 한국에서 남편과 헤어진 후 딸아이가 세살때 모녀둘이 미국으로 이민갔고 홀로 딸을 어느 누구보다도 단단하게 잘 키웠다. 지금은 디자인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700여개의 지점에 납품할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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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3 – 만나면 헤어지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금전에 9시 패리를 타고 손님들이 떠났다. 많은 이야기들을 남기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들 갔다. 우리네 인생들 이렇게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웃고 떠드는 시간을 얼마나 더 많이 가질련지는 모르지만 기회 닿은대로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이번에 김치 배워가는것만해도 대박입니다.”라며 김치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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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2 – 김치교실 열다

  아침 8시15분 패리를타고 들어온 손님 둘. 반가운 마음 그지없다. 김치거리를 가득 싣고들어온다. 나는 우선 배추부터 절이게했다. 큰 통에 배추를 4등분해서 일차로 깔고 소금을 뿌린 후 물을 붓는다. 다음 또 한켜의 배추를 올리고 소금을 한 주먹 뿌리고 다시 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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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091 – 복병과의 싸움

어제부터 지금까지 컴퓨터 웹사이트에 문제가 있어서 씨름중이다. 이런 현상은 몇년에 한번씩 나타나는데 선생님 말은 집도 오래쓰려면 보수 공사를 해야한다고 한다. 그렇겠지… 어제 밤까지 여러가지로 시도하다가 오늘은 집(웹사이트)이 더 복잡하다. 겨우 새로 패스워드를 호스트파파 서버로 부터 받기는 했지만 옛날 포멧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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