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4445 – 기도가 너무 좋았어
계란을 사러 간 농장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멋진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 수영장에서 토요일 파티에 대한 할매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모두 두 팔을 벌리며 나를 끌어안아주기도 하면서 파티가 얼마나 좋았는지 이야기했고, 특히 몇몇 할매들은 파티에서 받은 기도에 깊은 감동을…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계란을 사러 간 농장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한 멋진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 수영장에서 토요일 파티에 대한 할매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모두 두 팔을 벌리며 나를 끌어안아주기도 하면서 파티가 얼마나 좋았는지 이야기했고, 특히 몇몇 할매들은 파티에서 받은 기도에 깊은 감동을…
For several days, I had been busy preparing food, and I finally let out a sigh of relief as I thought to myself, “Now it’s my turn to get something out of this!” Sitting down at the table with my friends,…
며칠 동안 음식 준비로 바빴던 나는 마침내 한숨을 돌리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나도 본전 뽑아야지!” 친구들과 식사 자리에 앉아 조심스럽게 물었다. “먼저 기도해도 될까?” 모두들 활짝 웃으며 “오케이, 오케이!”라며 흔쾌히 허락해 주었다. 사실, 음식 준비로 바쁜 나머지 기도를 미리…
파을 밭에 심기위해 정리했다. 우리는 살아가며 가끔 남몰래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현재 아무리 안정되고 잘 살고 있더라도, 누구나 지나온 날들 속에는 힘든 세월이 있기 마련이다. 저녁에 아는 분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겨울이 다가오면서 그분은 쓸쓸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수영장에서 할매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들의 젊었을 적 얼굴을 상상해보는 일은 의외로 재미있다. 우리 동양인들도 대체로 비슷비슷한 얼굴들이지만, 가끔 눈에 띄게 아름다운 얼굴이 있듯, 이곳 할매들 중에도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미모가 돋보이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늙음…
캘거리에 살고있는 지인이 11월21일 눈 소식과함께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보내왔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정기적인 눈 검사가 있는 날이었다. 1년 전, 나는 왼쪽 눈에 녹내장 수술을 받았고 금년 봄에는 양쪽 모두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 꾸준히 눈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병원 대기실에…
금년 봄, 우리가 키우던 닭들을 닭이 많은 집으로 시집보냈다. 우리 집에서 3년 넘게 닭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도 많았지만, 종종 동물에게 닭을 잃기도 했고, 밤이면 쥐가 몰래 들어와 닭 모이를 싹쓸이해가는 일도 있어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사진은 우리 집…
겨울이 다가와서 로컬 뉴스(Chek News)에서 벌리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양말 보내기운동 기사를 소개하고 싶다. 2024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러분이 1달러를 기부할 때마다, 새 양말 한 켤레가 구매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더욱이, Kia Victoria의 매칭 캠페인을 통해 1달러로 양말…
아침에 피어오르는 울타리 너머 수증기 (겨울은 겨울대로의 정취가 있다.) __________________ 법의학자는 이런일을 한다. 1.부검수행 – 사망 원인과 사망 시간을 조사하기 위해 시체를 해부하고 분석한다. 2. 증거 분석 –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 조직, 체액 등을 분석하여 법적 증거를…
양파 피클을 담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손님 맞이는 내게 언제나 즐거움과 도전의 시간이다. 친구들은 자주 나에게 묻는다. “손님 오는 게 정말 즐겁니? 난 스트레스 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미리 걱정이야.” 그럴 때면 나는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이고, 나는 이상하게도 손님이 오는날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