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2327 – 7th I.N. Magic Show / 송편 실습
해마다 교회에서 송편을 만들면서 느끼는 것인데 한국에서 온 사람들중에 중년 50 전 후 여자들 중에 송편을 척척 잘 빚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금년에도 지난번에 언급 했듯이 성가대 지휘자 심정숙집사의 능란한 송편 빚는 솜씨에 감탄해 마지 않았다. 저녁을 지으면서 틈을내어 냉동고에서 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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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교회에서 송편을 만들면서 느끼는 것인데 한국에서 온 사람들중에 중년 50 전 후 여자들 중에 송편을 척척 잘 빚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금년에도 지난번에 언급 했듯이 성가대 지휘자 심정숙집사의 능란한 송편 빚는 솜씨에 감탄해 마지 않았다. 저녁을 지으면서 틈을내어 냉동고에서 얼은…
박에 그린 이빨 뽑는 장면 : 이것은 내 치과의사에게 금년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위해 그렸다. 내 이빨을 늘 정성스럽게 봐주는 좋은 의사선생님이다. 그 치과에가면 언제나 훈훈하고 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다. 유액이 다 마르면 크리스마스 전에 깜짝 놀라게 전달하려고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딸아이가 연휴를…
내 자동차 앞에 서 있는 이 작은 배들의 색상이 너무 화려하고 곱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교회에 예배를 본후 교인 한 분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오늘 목사님 설교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어요. 더우기 예배 시간보다 많이 일찍왔는데 목사님이 찬양팀들과 함께 노래연습 하는것을…
“What happen Alicia?” 금요일 일하러 갔을때 엉거주춤하게 궁둥이를 내 밀고 들어오는 내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가 내게 묻는다. ” I have a sore back.” 내가 허리가 좀 아프다니까 “What did you do?” 집에서 붜 했냐? 무거운 것 들었냐?며 묻는다. “Nothing, just…
9월이 예쁘다. 비가 서너차례 오기는 했지만 내가 수 십년 비씨주에 살아오면서 9월이 이 처럼 청명하고 햇살이 따뜻하기는 처음이다. 오늘은 섭씨 19도 내일은 20도까지 올라가니 낮에는 반 팔로 다니는 행운의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치과 정기검진을 위해 오크베이에있는 오피스를 다녀왔다. 오는길에 Beach…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작가 : 아모스 오즈, 그의 본명은 아모스 클라우스너, 1939년 시온주의자 집안에서 태아났다. 열두 살 때 어머니의 자살로 큰 변화를 겪었다. 1954년 아버지에게 반항해 집을 떠나 키부츠 훌다에 들어가 히브리어로 ‘힘’을 뜻하는 오즈로 개명했다. 이 책은 자전적 소설로,…
종일 할아버지 댁에서 지냈다. 가족들이 하루 긴 나들이 가는 바람에 나와 개 3마리만 집을 지켰다. 덩실한 집에 사람은 하나 그것도 나이든 비리비리한 여자, 고요가 비집고 들어온다. 가져간 책을 읽고 다음 달 초 빅토리아투데이’ 신문에 나갈 내 글을쓰고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친구 연길이의 손자 카드를 미국으로 보냈다. 아침에 카드 속지를 잘 만들어 촛불도 9개나 올려놓고 나름 정성을 다 했다. 우리 친구는 내가 오래오래 살아야 한단다. 그래야 자기 손자 졸업때도 또 카드 만들어주고 등등… 아마도 손자 결혼카드까지 부탁할 모양이다. (ㅎㅎ) 나야 부탁하면…
아는분이 봄에 니콰라과 선교를 다녀오면서 Chia 씨 두 봉지를 나 한테 선물했다. 그녀가 Chia씨앗을 먹고 싱크대 근처에 흘렸는가본데 어느날 거기서 싹이 나왔다며 정말로 Chia 씨앗이 살아있는 좋은 음식이라며 알려주었다. 나는 이 얘기를 관심있게 듣고 마음에 담아두었다. 요즈음 조금 시간이 나기에…
쯩이란 참 묘하다. 아무리 실력이있어도 이 쯩이 없으면 취직도 못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사실 여러분야에서 쯩은 없지만 쯩 있는 사람 못지않게 실력이 있는 사람도 주위에 많지만 쯩이 없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니 모두다 그 쯩을 따기위해 몇 달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