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4197 – 나는 누워 있고만 싶은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일예배 중 양명규 담임목사의 설교가운데 이런 말이 있었다. “예수님은 우리가 누워있는 꼴을 못 보신다.” 물론 이말은 치료자이신 예수님께서 병든자들을 보시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고 그들의 병을 다 고쳐주셨다는 말을 풍자한 것이다. 이 설교를 듣다가 나는 속으로 이렇게 중얼거렸다. ‘목사님…
March 4, 2024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