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살고있는 자매의 방문을 받다. 귀한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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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마틸다’는 1시간 38분짜리다.
대니 드비토 감독, 마이클 샴버그, 스테이시 셔, 루시 달 동공 프로듀서의 어린이 판타지 코미디 영화다. 로알드 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극본은 니콜라스 카잔과 로빈 스위코드가 썼다. 이 영화는 마틸다라는 어린 천재 소녀에 관한 이야기로, 염력을 써서 부모님과 아가사 트런치불 교장의 교육 철학에 대항하는 얘긴데 흡입력이 매우 강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궁둥이 붙이고 단숨에 보게됐다.
모든 부모가 그들의 아기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마틸다의 부모는 아이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그들은 마틸다를 병원에서 데려온 이 후부터 줄곳 방치해왔다. 하지만 마틸다는 천재다. 그녀는 태어난지 몇 개월도 안돼서 이름도 쓸 줄 알았고 두 살 때 세수하고 스스로 옷도 입고 심지어 네 살 때는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똑똑했지만 아빠 해리와 엄마 지니는 마틸다에게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 매우 골칫덩이로 생각한다. 어느 날에는 아빠인 해리한테 책을 사달라 했는데 TV에서 배울 게 더 많다는 해리에 말에 바로 이 집 식구들과 자신은 본질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도서관에가서 책을 빌려다 읽기 시작한다.
마틸다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인 미스 트런치불은 가장 독특하고 무서운 사람이다. 전직 투포환 선수였던 그녀는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날려 버리거나 ‘쵸키’라 불리는 못이 박힌 벽장에 가두는 등 극악무도한 사람이다.
허니 선생님은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는 마틸다의 천재성을 알아채고 마틸다를 사랑으로 채워주고있다. 뿐만 아니라 그 자신도 마틸다를 통해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용기를 되찾는다.
마틸다는 숨겨진 자신의 초능력으로 아이들을 무시하고 괴롭히던 교장선생에게 벌을 주기 시작했고 마침내 교장선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허니 선생님이 마틸다를 입양해서 행복하게 되는 happy ending 영화다. 아주 재미있다. 강추~
**이 꼬마 주인공인 ‘마라윌슨’은 현재 34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살고있다. 그녀의 근황을 조금 소개한다.

그녀는 마틸다와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승승장구하고 이름을 알리고 있었지만, 윌슨의 어머니가 마틸다 촬영 할 때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감독이자 배우인 대니 드비토가 윌슨의 어머니한테 사망하기 전에 거의 다 완성된 영화를 다 윌슨의 어머니한테 다 보여줬다고 한다.
그 후, 아역 배우로서 많은 영화들에 출연하였지만,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충격과 그에 대한 우울증 증상을 보이다가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마법 기차를 끝으로 아역배우로서의 삶을 아예 은퇴를 해버렸으며 뉴욕 대학교에 들어간 다음 작가로서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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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6도 / 비 / ** 닭 1 마리가 죽었다. 하필이면 알을 충실히 낳던 닭이라 매우 아쉽다. 우리와 1년 6개월동안 함께 했는데 다른 동물에의해 죽어있음을 아침에 발견하고 여간 마음이 아리지 않다. 이제 남은 닭이 3 마리지만 알을 낳은 것은 현재 1 마리 뿐이라서 당분간은 나도 좋은 계란을 사다 먹어야 할 판이다. 작년 9월에 사온 new girl들은 아직도 알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닭 모이와 기타 간식, 닭장 만들기 등등에 쏟아부은 돈이 수월찮은데 계란 하루에 1 개씩 나오다니 흑 흑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