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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category

The concept of travel is shaped by things with meaning and love.
Alicia!
Simply stated, my mission in life is to paint.All of my years have led me to this point from the one momentwhen I first discovered that there was an artistic talent within me.I was born in Kimhae, South Korea.Immigrated to Canada in 1976.Moved to California U.S.A. in 1999.Moved to Victoria, B.C. Canada in 2009.My formal art education came from Thompson Education Direct where I received my Master of Art Diploma. Lessons were spent learning technique, but my most valuable education came from dedication to practice, practice and more practice.
INSPIRATION

Inspiration category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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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491 –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다.

  지난 주 토요일, 그림 그리러 온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도 함께왔다. 내가 도서관에가서 아이들을위한 그림책을 빌린 후 나오다가 어른용 신간 코너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다. 도서관의 신간코너에는 대출 기간이 짧아서 빠르게 읽어야 하는 책도 있고, 여유가 있어도 되는 책도 있다….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490 – 서로의 다른입장

  이스트넣고 찜기에 넣어 간단히 만든 간식 _________________________ 며칠 전, 잘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플러그 문제인가 싶어 다른 콘센트에 꽂아보았지만 여전히 작동하지 않았다. 자주는 아니지만 작은 음식을 요리할 때 유용하게 쓰던 제품이라 아쉬움이 컸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지만 언제 샀는지…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489 – 삶을 그리는 시간

  지난 달 우리 빅토리아 여성 회원들 중 몇몇이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회장으로부터 연락 받았다. 며칠 생각하다가 내가 아는 것을 나누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그림을 가르치기로 하며 첫 모임을 가졌다. 나도 젊었을 때 그림을 배우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488 – 손끝에서 시작된 결혼

  지난 달 17일에 분갈이를 해 주었던 올키드에서 딱 한 달만에 이렇게 꽃이 활짝 피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펄 벅의 ‘북경서 온 편지’를 읽던 중, 눈길이 멈추는 한 대목이 있었다. “나는 몸집이 조그맣고 얼굴은 희며, 눈빛은 푸르다기보다는 오히려 회색이다. 나는 내가 예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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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487 – 그가 죽었다.

  어제 반죽 문제로 모양이 엉망이었던 고구마 크로시앙… 오늘은 일반 크로시앙으로 반짝반짝하게 잘 만들었다. 맛도 너무 좋다고 하숙 선생님 싱글벙글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가 죽었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내 입에서 그 사람이 죽었다는 말을 했다. 그는 엄연히 살아있는 사람인데… 사연은 이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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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486 – 특별한 강습

  수영장에서 특별한 순간이 찾아왔다. 강습이 한창이던 중, 뒷 수영장에서 한 장애인 남자가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이는 알 수 없었지만 거의 스무살은 된듯 싶다. 그의 표정에는 결심과 용기가 묻어났다. 그는 갑작스레 강사 앞에 나섰고, 우리 모두는 잠시 당황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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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485 – 지구 보호

  _____________________ 수영장을 다녀와서 재봉틀을 꺼냈다. 바느질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재봉틀을 꺼내는 것을 본 하숙 선생님이 방에 들어가더니 집에서 막 입는 헌 셔츠 하나를 내 앞에 내놓으면서 “이것 좀 떼워주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그 옷을 보면서 빵 터졌는데, 평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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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484 – 가보지 않은 길

  코위찬 베이 그리던 그림 손질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는 늘 익숙한 길만을 걷는다. 모르는 길은 두렵고, 시간을 낭비할까 우려해 굳이 가지 않는다. 수영장에서 물속 운동을 하는 장소도 마찬가지다. 수영장에서 운동할 때 얕은 곳(Shallow)과 깊은 곳(Deep) 두 곳이 있다. 나는 4년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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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483 – 그림 그리기와 인생

  지난 번에 말했듯이 동물그림을 그릴 때는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그 동물의 특징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며칠 전에 딸에게 요즘 그리고 있는 강아지 그림이 거의 완성되어 간다며 사진을 보냈더니, “엄마, 강아지 귀가 너무 길어.”라는 답장이 돌아왔다. “잉? 그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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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482 – 괜찮은 남자는 늘 품절?

  읽던 책 ‘불편한 편의점 2″를 틈틈이 다 읽었다. 거의 마지막 장면(264페이지)에서 “괜찮은 남자는 늘 품절“이라는 문구를 보며 피식 웃음이 났다. 생각해 보면 나름 이해가 가는 말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아까운 싱글 여성들은 많은데, 반대로 괜찮은 싱글 남성은 찾기 힘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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