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4880 – 한마음 목원의 방주
예배 시간에 ‘노아의 방주’에 대한 설교가 있었다. 설교를 시작하시면서 전정훈 목사님이 먼저 질문을 던지셨다. “노아가 홍수를 만난 기간이 총 며칠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세 가지 선택을 보여주셨다. 40일 150일 190일 손을 들어보라고 하셨다. 교회 안 여기저기에서 어정쩡하게 올라가는 손들이 보였다.확신에…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예배 시간에 ‘노아의 방주’에 대한 설교가 있었다. 설교를 시작하시면서 전정훈 목사님이 먼저 질문을 던지셨다. “노아가 홍수를 만난 기간이 총 며칠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세 가지 선택을 보여주셨다. 40일 150일 190일 손을 들어보라고 하셨다. 교회 안 여기저기에서 어정쩡하게 올라가는 손들이 보였다.확신에…
윤기 도는 붉은 양념이 무우를 감싸 안으며 입맛을 유혹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머리를 잘랐다. 늘 같은 헤어드레서에게 맡긴지 벌써 16년째다. 우리 동네에서 하던 그녀가 11년 전, 샵을 다운타운으로 옮겼을 때도 나는 그대로 따라갔다. 다운타운이다.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빅토리아도 파킹은 늘 부담이다….
‘아일랜드 이야기 1’ 책구입과 도네션을 모은 금액 $2,090이 B.C. Children’s Hospital로 잘 전달되었으며, 병원으로부터 감사 영수증 잘 도착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Fairway Market에서 물건을 사고…
저녁 샐러드를 만들기위해 사온 새싹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평소에 내가 존경하는 황창연 신부의 강연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든든해진다.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바라보며 그는 때로는 웃음을 섞어 이야기하지만, 그 속에는 언제나 분명한 정의감과 양심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그래서 그의 말을 듣고…
집 정원에 활짝 핀 hellebore 혹은 lenten rose라고도 부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후에 하숙 선생님이 검정 골덴 바지 하나를 들고 와서 내민다. “이것 좀 제 몸에 맞게 수선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당근이지요. 누워서 떡 먹기예요. 으흐흐.” 이렇게 해서 나는 또 바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딸아이에게서 김치 이야기로 카톡이 왔다.아침에 깍두기를 담갔는데, 그 모습을 보던 사위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Tim said today when I was making 깍두기 — What is this?! Is this a Korean Kimchi factory? ” 그러니까 사위가 딸한테…
딸아이가 자신이 만든 김치 두 병을 들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침에 카톡이 들어온다. “엄마, 김치 레서피 보내줘.”“뭐? 김치?”“응.” 이렇게 딸아이와의 김치 소동이 시작되었다. 나는 아침 수영장에 가느라 바빴고, 돌아와서는 정신없이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이 딸아이는…
딸아이가 보내온 기름병 : 기름이 밖으로 흐르지 않아 사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두 병에 38달러다. 검정색 겉박스에는 ‘TrendPlain Olive Oil Spray’라고 쓰여 있다. 기본 라벨이 없는 병에는 내가 직접 라벨을 만들어 붙였다. 참기름과 카놀라 오일은 컴퓨터로…
Beach Drive : Oil on Canvas 20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Island of Sea Women – 이 책의 초반은 두 소녀, 영숙과 미자의 가족 이야기로 시작된다. 바다에 들어가는 해녀는 등에 ‘관’을 지고 들어간다.숨을 의지한 채 깊은 물속으로 잠수하는 그 모습은, 마치 삶과…
어제 글을 막 올리고, 작은 문장을 하나 고치려고 다시 접속했는데 웹사이트가 열리지 않았다. 이상한 마음에 컴퓨터를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화면에는 내 사이트가 퍼블릭에 노출되어 현재 사용할 수 없다는 경고문이 떴다. 계정 정보 도난, 개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