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4860 – 스팸 조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저녁, ‘카톡’ 알림 소리가 울렸다.무심코 열어보니 처음 보는 영어 이름이었다. 요즘은 워낙 스팸이 많아 낯선 이름에는 자연히 경계심이 먼저 든다. 나는 영어로 “Who are you?”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래전에 나를 알던 사람이라고 영어로 답이 왔다. 요즘 세상에 그런…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저녁, ‘카톡’ 알림 소리가 울렸다.무심코 열어보니 처음 보는 영어 이름이었다. 요즘은 워낙 스팸이 많아 낯선 이름에는 자연히 경계심이 먼저 든다. 나는 영어로 “Who are you?”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래전에 나를 알던 사람이라고 영어로 답이 왔다. 요즘 세상에 그런…
**AI를 통해 만화 그리는것 할수없이 오늘부터 돈 내고 만든다. 어제도 만화를 올릴 수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애이, 내가 왜 여기 돈쓰는것 떨고있지?’ 하면서 매월 12불씩 내는것으로 결제하니까 만화 올리는것 척척~~ no problem이다. 역쉬~ 돈이다. 허 허 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 교회에는…
오래된 쿠션 커버가 너무 낡아 있었다. 색은 바래고 모양도 뒤틀려 제 모습을 잃은 지 오래였다. “저건 버려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 새로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도 꽤 오래되었다. 그러다가 저녁을 끝내고 재봉틀을 꺼냈다. 오래된 카바를 벗겨내고 새 흰 천을 잘라 박음질을…
인간 사랑은 내 것을 기꺼이 내어 주는 일이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마음을 상대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진다.그 많은 만남 속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봄꽃 들이 매일 다투어 피고있다. purple Crocu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죠이스 할매는 자타공인 한국 드라마 왕이다. 나는 한국 드라마를 볼 기회가 없다.집에 TV도 없고, 넷플릭스도 보지 않는다.내 하루는 정원과 책, 수영장과 그림 그리고 글쓰기로 채워진다.그런데도 나는 최신 한국 드라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정원 자두 나무 밑에서 핀 보라색 Campanula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팥죽을 쑤기위해 새알을 만들다. 하숙생을 위한 저녁으로 새알 팟죽, 새우튀김, 김치전, 근대무침으로 색다른 매뉴를 만들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스토옙스키의 4대 명작 중 하나인 장편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다시 펼쳐 들고 공부하다 보니, 왜 이…
울타리 밖에 핀 pink dawn bodnantens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울타리 너머Pink bodnantense라 이름하는분홍 꽃이 피어 있다. 이 꽃은이른 이월,봄보다 먼저 피는 꽃이다. 민들레를 캐며땅만 내려다보다가이미 피어 있었던 이 꽃을오늘에서야 본다. 미리 봐 주지 못해꽃에게 미안하다. 작년,어미 나무에서 가지를 꺾어정원 곳곳에 심었는데모두…
저녁 : 야채와 돼지고기 섞은 볶은 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월 24일에 읽기 시작한 추리소설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를 완독했다.총 668쪽으로, 하루 100쪽씩 읽어 일주일 안에 끝낼 계획이었지만 손님 맞이와 잡다한 집안일로 15일이 걸렸다. 책의 제목은 읽는 동안 계속 궁금증을 남기지만,…
후배 부부는 이른 오후에 떠났다. 원래는 밤늦게 마지막 페리를 타고 갈 계획이었지만,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일정을 바꾸어 일찍 출발했다. 점심을 사 먹으러 나가려 했으나, 오히려 나가는 것이 더 힘들 것 같아 집에서 햄버거를 만들었다. 패티는 이틀 전에…
밴쿠버에서 손님 부부가 빅토리아에 오셨다. 함께 식사도 하고, 오크 베이와 라군 비치를 다니며 빅토리아에서 유명한 Beach Drive를 돌았다. 이 두 곳은 특히 오리 떼와 비둘기 등 물새들이 많은 곳이다. Beach Drive에서 차를 세우고 아래에 있는 Victoria, B.C. Point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