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5067 – 네로의 모든 것 ― 황제인가, 배우인가
B.C.주 캠룹스 들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로마인 이야기》 제7권을 다 읽고 책을 덮으니 이상하게 입맛을 다시게 된다. 참으로 별별 황제가 다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을 장식한 네로는 앞의 황제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로마 역사에서 네로만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황제가 또 있을까? 네로는…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B.C.주 캠룹스 들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로마인 이야기》 제7권을 다 읽고 책을 덮으니 이상하게 입맛을 다시게 된다. 참으로 별별 황제가 다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을 장식한 네로는 앞의 황제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로마 역사에서 네로만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황제가 또 있을까? 네로는…
한련화 수정한 것 계속 손질 중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 「불통이 가르쳐준 소통」이라는 글을 내보낸 뒤, 몇 분에게서 전화와 카톡이 들어왔다. 글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톡 건드렸나 보다. 나는 웃음부터 났다. **조금 전에는 이런 카톡이 왔다. “방금 아일랜드 스토리 읽고 양심에 찔려…
저녁 상 : 전통 비빔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컴퓨터 작업이 다시 원활하게 되니 세상이 한층 아름답게 보인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누르고, 찍고, 써 내려가던 일이 어제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당연하게 여기던 자유가 사실은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작은 불편 하나가 새삼 깨닫게…
매주 목요일에와서 나 하고 그림그리기도하고 얘기도 많이하는 제시카의 최근 작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회에서 늘 내 앞에 앉는 젊은 여자 집사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나도 일주일 만에 만난 반가운 마음에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집사가 내게 말한다. “권사님, 권사님…
우리집 화단에서 하늘 거리며잘 피고지는 코스모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로마인 이야기 7권 후반부에 클라디우스 황제에 대한 글을 읽다가 즉시 만화로 돌입! 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 한마음 목원중에 지난 주 이사 한 집이 있어서 기도 부탁을 받고 저녁에 방문하여 기도를 해드리고 친교를 나누고…
쿠위찬 베이 : 몇 년전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 수정하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맞던 ‘뼈를 만드는 주사’가 지난달로 끝났다. 이제부터는 6개월에 한 번씩, 만들어진 뼈가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주사를 맞게 된다. 그리고 오늘이 그 첫날이었다. 이런…
Vancouver Island, Mile 0에서의 저녁 풍경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랍을 정리하다가 미국에 살 때 중앙일보에 기고했던 수필 한 편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은 **〈미쳐라, 더 미쳐라〉**였다. 첫 대목은 이랬다. “나는 무슨 일이든지 미치기를 좋아한다.” 지금 읽어보니 웃음이 난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지난해 한국에 갔을 때 백화점에서 수영복 하나를 사 왔다. 집에 돌아와 입어 보니 몸에 너무 팽팽하게 달라붙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옷장 속에 넣어두었다. 그런데 얼마 전 코스코에서 사 입던 수영복이 낡아 결국 버리게 되었다. 더 입을 수 있는…
작은 흰 무와 **bell pepper(피망)**으로 피클을 담갔다. 담근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간이 알맞게 배어 아삭하고 맛있다. 무우가 약간 맵싸해서 더욱 더 입맛을 돋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 집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이 오고, 이야기가 오고, 웃음이 오고, 때로는 한…
집 뒷 마당 하늘위로 잠시 지나간 강아지 구름 : 구름이 사라질까봐 졸이면서 촬영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로마인 이야기》 제7권을 읽기 시작했다.이틀 전 제6권을 다 읽고, 오늘 제7권을 조금 읽다가 문득 책에서 눈을 들어 창밖을 바라보았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희망과 욕망을 품는다. 무엇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