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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category

The concept of travel is shaped by things with meaning and love.
Alicia!
Simply stated, my mission in life is to paint.All of my years have led me to this point from the one momentwhen I first discovered that there was an artistic talent within me.I was born in Kimhae, South Korea.Immigrated to Canada in 1976.Moved to California U.S.A. in 1999.Moved to Victoria, B.C. Canada in 2009.My formal art education came from Thompson Education Direct where I received my Master of Art Diploma. Lessons were spent learning technique, but my most valuable education came from dedication to practice, practice and more practice.
INSPIRATION

Inspiration category

Coming from two
different cultures has
been instrumental in
how we’ve approached
our design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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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110 – 두 세상의 빛 속에 살고있다.

  오후에 여성회 유현자회장과 원경순부회장이 다녀갔다. 예쁜 꽃다발과 소고기 아주 커다란 패키지를 선물로 받았다. 응원과 기도 그리고 직접 방문해 주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실 어제는 정신이 좀 없었다.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피곤했고 글을 어떻게 쓰고 잠이 들었는지 모르게…

Island's Story

아일랜드 이야기 4109 – 수술 편안하게 잘하고 왔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응원을 보내와서 정작 나는 수술하기 전 의자에 앉아서 너무 편하게 있었다. RN 간호사가 나를 편안하게 웃겨주며 “이것 너무 쉽게 끝난다. 처음에는 긴장되지만 한번 수술해 보고나면 이것 뭐 별것 아니네. 다른쪽 눈 언제 해줄꺼요?” 라고 묻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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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8 – 우째 이런일이

  도토리를 껍질까서 믹서에 갈아 즙을내고 몸체는 다 버리고 그 즙만 말리는것이 도토리 가루다. 이렇게 넓은 판에 부어놓고 한 1주일정도 지나면 가루가 된다. 도토리묵 가루 비싸다는 소리 안하기로 했다. ^^ _____________________ 우리는 가끔씩 수술실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접할때가 있다. 가령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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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7 – 끈끈한 한국인의 정(情)

  저녁에 들어온 카톡 : “언니, 제가 언니 수술하는 날 드시라고 오늘 갈비탕 좀 끓였어요. 화욜날은 제가 일을해야해서 시간이 안되니까요. 미리 끓였는데 지금 잠깐 댁에 들려서 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세요?” 수영장에서 만난 아우가 이렇게 나를 생각해서 갈비탕을 끓였다며 가지고왔다. 세상에나 갈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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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6 – 나는 매일 아버지를 만난다

  나뭇잎 하나 : 다 정리되면 물방울 몇개를 그려넣을 것이다.   앨버타주에서 손님이 왔다. 지난주에 올 예정이었는데 비행기 사정이 있어서 이번주에 오게됐다. 손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손님은 잠자러 이층으로 올라가고 나는 그리던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내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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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5 – 숨어서 짓는 죄

  재목을 붙이고보니 좀 그렇다. 죄는 주로 숨어서 하지 들어나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전 내가 좋아하던 채널을 보던중 어느 남자가 CCTV에 걸린 상황이 하도 황당해서 며칠동안 그 장면이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 장면은 바로 이런것이다. 어느집에 정수기를 달러온 남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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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4 – 즐거운 목장모임

  우리목장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모두 열명이 모였다. 나의 계획대로 짜장면과 탕수육 그릇이 모두 깨끗이 비워졌다. 요리한 사람으로서는 최고의 기쁨이 아닐 수 없다. 모두들 맛있다면서 잘 먹었다. 우리 목장 가족은 아니지만 방문한 부부까지 모두 화기애애하게 담소하며 신앙얘기도 하고 살아온 얘기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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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3 – 마지막 잎새

  우리집 앞 마당에 봄부터 넓적한 잎을 자랑하던 무화가 나무의 잎이 어제 단 하나 남아서 사진으로 남겼다. 지난주에는 뒷 마당에 있는 무화과 나무에서 잎이 딱 하나 달려있는것을 보고 O. 헨리의 ‘마지막 잎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바로 다음날 그 하나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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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2 – 주기도문

  저녁식단 : 돼지고기와 새우 그리고 각종 야채를 넣은 군만두 / 탕수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침 식사시간이었다. 하숙샘이 내게 질문을 던졌다. “엘리샤씨는 주기도문 외워요?” “네에? (내 목소리가 올라간다.) 무슨 말씀을… 내가 엄마 뱃속에서부터 하나님, 예수님과 살아왔는데 주기도문을 못 외울까봐서요?” “그럼 한번 읊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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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이야기 4101 – 누구에게나 삶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권사님, 어제 교회에서 인사 못드리고 왔어요. 앞 자리에 앉아 계시는것은 보았는데 제가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친교도 못하고 왔어요. 죄송합니다. 아침 7시에 일 나갔다가 방금(오후 5시) 퇴근했어요.” “뭐가 죄송할게 있나요? 저녁 만들어야 겠네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코스코에서 사온 냉동 라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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